• 삼성 싸피 6기 인터뷰 후기

    2021. 10. 30.

    by. 순일

    본가가 경주라서 전날 미리 서울로 가서 친구 집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면접을 보러 갔다.

    물론 오랜만에 서울로 갔더니 서울에 있던 친구가 친구 집으로 와서 새벽까지 맥주를 마시고 잤다... ㅎㅎ

    면접 시간은 12시였고 열한시쯤 서울대입구역에서 출발하였다.

    처음에 건물 앞에서 싸피 포스터를 확인하고 여기가 맞구나 하면서 옆에 약간 쉴 공간이 있길래 그곳에 앉아서

    대기하는데 같은 시간대 사람들도 다 그쪽에서 각자 준비한 내용들을 보는 걸 보곤 나도 다시 면접

    준비를 하였다. ㅋㅋㅋㅋ

    처음에 딱 들어가고 느낀 게 방역에 철저하구나, 안내해 주시는 분이 많네였다. ㅋㅋㅋㅋㅋ

    막상 들어가서 대기하는 동안은 긴장은 딱히 안됐는데 처음 1층에서 화장실을 한번 이용하고 이동하였다.

    CT는 1번 문제는 쉬웠고, 2번 문제는 쫌 노가다 느낌? 이였는데 적당히 풀었다고 생각한다.

    다 풀고 이제 pt 준비할 때는 시간이 삭제된 거 같았다. 그래도 나름 아이디어도 잘 생각한 거 같고

    빨리 작성하고 연습하는 시간까지 가질 수 있었다.

    면접 부분에서는 일단 PT 부분은 무난하게 발표를 진행하였고, 답변 부분에서도 하나의 질문을 제외하곤

    모두 답변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처음 면접을 진행하긴 했으나, 나름 잘 봤다고 생각했고 후회는 없었다.

    면접 끝나고 나서 바로 근처 스벅 가서 커피부터 마시고 쉬다가 서울 친구들 만나서 원 없이 놀고 온 거 같다 :)

    아 복장은 그냥 와이어드 검정 슬랙스 + 흰색 반팔 티 + 하늘색 긴팔 셔츠를 입고 갔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