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까지의 싸피 후기

오늘은 지금까지의 SSAFY 후기를 한번 써보려고 한다. 약 4달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것들을 진행했으며 많은 것들을 느꼈던 거 같다. (스타트 캠프, 일타싸피, 싸피밋업, 각종 시험과 프로젝트, 스터디 등)

 

먼저 SSAFY 생활을 대표할 수 있는 사진들을 한번 소개하고자 한다.

해당 사진은 가장 최근 진행한 프로젝트 화면이고

해당 사진은 수업 들으면서 내용을 정리했던 파일 중 일부분이다.

8월 중순 알고리즘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꾸준히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왔고

SSAFY를 시작하기 전에는 실버 4였으나 오늘 기준 200문제를 넘겼고 골드 1을 달성하였다.

 

나는 SSAFY 전-후 어떻게 달라졌는지?

 전후로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먼저 알고리즘 실력이 엄청 향상되었다. 위의 사진에서도 나타나지만 골드 문제도 꾸준히 풀어 나가고 있고, 블로그에도 해결한 문제 풀이를 업로드해가고 있으며, 알고리즘 스터디 또한 진행하고 있어 알고리즘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느낀다.

 

 SSAFY를 하기 전에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 블로그를 올린 적이 있으나, BFS, DFS에 관해서도 모를 정도로 알고리즘에 관해 많이 취약했었고, SSAFY에서 알고리즘 수업을 들으면서 BFS, DFS 뿐만 아니라 순열, 조합 부분집합, 프림, 크루스칼, 다익스트라, 플로이드 와샬, DP 등 다양한 개념들을 익힐 수 있었고, 알고리즘 문제 풀이에도 적용할 수 있었다.

 

 SSAFY를 진행하면서, 규칙적인 생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항상 같은 시간에 일어나 수업을 듣고 수업이 끝나면 저녁을 먹고 그날 과제를 하고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 하다 보니 이제는 하나의 플랜이 되어버린 거 같기도 하다.

 

SSAFY를 하면서 블로그에는 문제 풀이를, 깃허브에는 소스 코드를 업로드하여 관리하며 추후 취업준비도 꾸준히 해가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oonil0119

티 스토리 블로그 : https://soonil.tistory.com/

깃허브 : https://github.com/JUNGSOONIL

 

나에게 SSAFY란 '새로운 시작'이다!

학교를 다닐 때부터 전공을 살릴 생각이 없었고, 공기업을 준비하다가 안되면 타일을 배워볼 생각이었는데, SSAFY6기 소식을 접하게 되어 신청을 해보았는데 운이 좋게 합격했던 거 같다.

 

SSAFY를 하면서 진짜 프론트엔드, 백엔드라는 말도 처음들을 정도로 전공에는 관심이 없었으나, 수업을 들으면서 예전 기억들을 되살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소모임으로 모여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고 피드백하는 과정들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거 같다.

 

다양한 언어, 개념들을 배우고 있는데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따라가는데 막 엄청 크게 힘들진 않은 거 같고, 이제 이 쪽 길을 걸어보려 하는데 SSAFY가 새로운 시작,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https://www.ssafy.com/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